혼다, 5세대 ‘신형 CR-V’ 서울모터쇼서 공개… 상반기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13 14:24 수정 2017-03-13 14:29

신형 CR-V는 처음으로 혼다의 VTEC 터보 엔진이 적용돼 성능과 효율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실내공간과 적재공간도 넓어졌다.
외관 역시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져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다. 직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전·후면은 LED와 크롬 소재가 적절히 조합돼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는 소재 등을 개선해 고급스러워졌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열선 스티어링 휠, 조수석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CR-V 터보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출시에 앞서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CR-V를 서울모터쇼에서 먼저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