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6년 만에 ‘0원’…9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200원
동아경제
입력 2015-08-17 16:55 수정 2015-08-17 16:59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사진=동아일보 DB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6년 만에 ‘0원’…9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200원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9월 한 달간 국제선 전 노선에서 유류할증료가 없어진다.
17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유류할증료를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떨어진 것은 2009년 8월 이후 6년1개월 만이다. 기름 값이 내려갔던 2009년 3~8월 6개월간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0원이었다.
9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200원이다. 국제유가 내림세가 지속하면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0원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