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해제, 그래도 덥다?… ‘서울, 경기, 강원도’ 낮기온 30도 웃돌아
동아경제
입력 2015-08-11 13:51 수정 2015-08-11 13:52
폭염 특보 해제. 사진=기상청
폭염 특보 해제, 그래도 덥다?… ‘서울, 경기, 강원도’ 낮기온 30도 웃돌아
폭염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으며,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낮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전라남북도와 경남서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과 경기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알렸다.
기상청은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히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12일) 낮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정도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으로는(11일 05시부터 12일 24시까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30~8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도산간 120mm 이상), 서울.경기북부(11일), 전라북도, 충청남북도(12일), 경상북도(12일), 울릉도.독도(12일), 북한에 5~30mm (12일), 강원도영동 지방에 5mm 내외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한편 기상청은 충청이남지방은 오늘부터 내일(12일)사이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여전히 낮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더울 것으로 내다 봤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