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상무, 이아현이 김지민 실명 언급하자…‘당황’
동아경제
입력 2015-08-07 12:53 수정 2015-08-07 12:56

해피투게더 유상무, 이아현이 김지민 실명 언급하자…‘당황’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상무가 장도연과의 키스에 대해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유상무와 장도연이 나와 방송에서 키스했던 부분을 언급하며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조세호는 “저는 솔직히 이 사진 못 보겠습니다”라며 유상무와 장도연의 방송에서 키스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옆에 있던 가수 김원준은 “대박”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이건 안 돼”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키스가 아니라 ‘뽀뽀’였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진짜 좋은 세상이다”라고 부러워했다.
MC박미선은 유상무에게 “근데 공개 코미디고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느낌이 와요?”라고 물었다.
박미선의 질문에 유상무는 “이게 그래서 배우들이 얘기 하는 게 다 거짓말이다”며 “카메라 있고 뭐 있어서 하나도 못 느꼈어요라는 말은 거짓”이라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재차 박미선은 “어떤 느낌 이었냐?”물었고, 유상무는 “떨더라. 그래서 손을 잡았다”며 “아니 얘가 진짜 떠는구나. 나한테 설래이는 구나”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부들부들 떤거죠”라고 말했고, 박미선은“이를 간 거였어?”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아현은 유상무의 전 여자친구 김지민 실명을 언급해 유상무를 당황케 했다.
이아현이 김지민 실명을 언급하자 유상무는 “몇 개월 사귀었을까요?… 빙고” 등을 외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