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김선달’ 긍정 검토, 유승호 보다 3살 많은 ‘동생’…무슨 뜻?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5:46 수정 2015-05-19 15:51
시우민 김선달, 사진=동아닷컴DB
시우민 ‘김선달’ 긍정 검토, 유승호 보다 3살 많은 ‘동생’…무슨 뜻?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이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 이야기를 담은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앞서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우민이 출연 제의를 받은 역할은 ‘김선달’(유승호)의 사기단 일행 중 한 명으로, 김선달이 아끼는 동생 역이다.
실제로는 시우민이 1990년생으로 1993년생인 유승호보다 3살 위의 형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지으면, 극 중에서는 동생으로 등장한다.
한편 영화 ‘김선달’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고창석,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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