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막는 음식, 우유는 술과 같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 늦춰
동아경제
입력 2014-12-03 09:39 수정 2014-12-03 09:42
사진=동아일보DB
숙취 막는 음식, 우유는 술과 같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 늦춰
과음 후 꼭 찾아오는 숙취, 이 숙취를 막는 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숙취 막는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숙취 막는 음식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음식들이 소개됐다.
공개된 숙취 막는 음식을 살펴보면 달걀, 아몬드, 우유, 아스파라거스, 피클 등이 있으며, 달걀은 술자리에 가기 전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달걀 속 아미노산 시스테인이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기 때문이며, 우유는 술과 같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춰줘 효과적이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 속에 들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에 생기며,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숙취 해소에 관건이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숙취를 막는 음식으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 막는 음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숙취 막는 음식, 술자리에서 우유마시기 힘든데”, “숙취 막는 음식, 가기전 꼭 먹어야 겠네요”, “숙취 막는 음식, 아몬드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