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액세서리 용품 파트너쉽 공모전
동아경제
입력 2014-10-31 10:36 수정 2014-10-31 10:38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의 다양성을 넓히고자 다음달 30일까지 ‘액세서리 용품 파트너쉽’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액세서리 용품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패밀리∙키드∙문구∙의류 등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컬렉션 상품, 방향제∙텀블러∙모바일 거치대 등 실용 아이템을 비롯,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고객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품평회를 통한 일반심사 30%, 전문가 점수 60%, 내부 심사 10%를 적용해 이뤄지며 2015년 개발 상품에 최종 당선된 수상자에게는 르노삼성 공식 액세서리 용품 등록 및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 유통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당 작품은 르노삼성 매장용품으로 현장판매 될 뿐만 아니라 2015년 서울모터쇼 르노삼성관에 액세서리 용품 디스플레이로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전문점을 연 르노삼성은 2003년 9개 지점에서 2014년 현재 전문용품점 15개/ 전문정비협력서비스점 판매 120여개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약 5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온라인 순정용품 쇼핑몰(mall.renaultsamsungM.com)을 별도 운영하고,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상품개발을 주도하는 등 차량용 액세서리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 안경욱 이사는 “이번 파트너쉽 공모전은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배가시키고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지원 자격은 디자인 개발 또는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 및 2인 이상의 개별그룹이며, 지원방법은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mall.renaultsamsungm.com)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설명서(제안서), 설명보드 및 응모작 샘플을 11월 30일까지 우편 및 택배(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2로 30 르노삼성자동차 10층, 서비스&부품 마케팅팀 용품 담당자 앞) 접수 시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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