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미니 클럽맨 콘셉트, 양산 가능성은?
동아경제
입력 2014-02-26 17:05 수정 2014-02-26 17:13
BMW그룹 디자인 담당자는 26일 언론을 통해 “미니 클럽맨 콘셉트는 앞으로 출시될 미니 클럽맨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더욱 넓은 내부 공간과 최신 기술을 접목해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클럽맨 콘셉트는 기존 대비 전장 260mm, 전폭 167mm가 더해져 미니 차량 중 가장 길고 넓은 차체를 가졌다. 특히 더욱 커진 새시와 함께 뒷좌석에 풀사이즈 도어를 적용해 최대 3명까지 앉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을 살펴보면 이전보다 더욱 절제된 외형을 가졌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19인치 합금바퀴를 채용했고 커다란 후미등을 수평으로 배열했다. 두 개의 배기구는 중앙에 배치했다. 실내 시트와 핸들, 기어박스 레버, 중앙 팔걸이는 검은색과 라이트블루 양가죽으로 꾸몄고 계기판 중앙에 나무로 장식된 원형 스크린을 탑재했다.
외신들은 이 차가 양산될 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미니가 기존 하드톱의 크기를 늘리고 있는 추세로 보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