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오닉스 GST에디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2-11-21 14:33 수정 2012-1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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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오닉스 GST 에디션. 사진= 오닉스 콘셉트

아일랜드 튜닝 전문 업체 오닉스 콘셉트(Onyx Concept)가 올해 말 포르쉐 파나메라 오닉스 GST에디션을 출시한다.

오닉스는 두 가지의 바디키트를 제공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바디키트는 오닉스가 제공하는 1만6999달러(약 1800만 원)에 달하는 바디키트는 신형 범퍼, 변경된 사이드 스커트, 확장된 휠 아치, 후방 스포일러, 탄소 섬유 디퓨저, 커스텀 배기구 팁, 신형 주간주행등 등을 포함한다.


두 번째 바디키트의 경우 2만3599달러(약 2560만 원)로, ‘수퍼스포츠’라는 명칭의 통풍 가능한 후드, 전면 펜더 벤트, 루프에 장착된 핀, 탄소섬유 미러캡 등으로 구성됐다.

외관 페인트 작업, 누비 가죽 인테리어, 탄소섬유 트림, 램스울 소재의 바닥 매트, 탄소 도어 핸들, 스포츠 스티어링 휠, 22인치 단조 합금 휠 등도 주문 가능하다.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된 엔진도 추가됐다. 세부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오닉스는 파나메라 디젤모델이 350마력, 파나메라 터보 엔진 모델이 약 620마력을 내도록 튜닝작업을 거칠 것이라 언급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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