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채팅방에 개인정보 자료 공유하지 마세요”…새학기 개인정보보호 주의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4 15:42 수정 2025-01-24 15:43
개인정보위, 새학기 맞이 초·중·고 개인정보 보호 사항 안내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 당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새학기를 앞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문구·완구 종합시장에서 어린이가 문구점들을 돌아보며 종이에 가격대를 적고 있다. 2024.02.18. kch0523@newsis.com
최근 초·중·고 학급 편성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는 새 학기를 맞이해 교육기관에서 개인정보 업무 처리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24일 발표했다.
우선, 신입생 및 졸업생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한다. 신입생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에 따라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수집하며, 불필요하게 된 졸업생의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하도록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새 학기 학급 편성결과 게시 시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포함 여부를 점검한다. 엑셀 파일 내 숨겨진 시트나 열·행이 있는지 확인해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게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학급 단체 채팅방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의 전송을 금지한다. 학급 단체 채팅방에 자료를 전송하는 경우 내용과 형식을 점검해 학생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불필요하게 됐을 때 즉시 파기하고,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담당자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법규 위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강대현 개인정보위 조사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교육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 사항 준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각 교육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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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중·고 학급 편성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는 새 학기를 맞이해 교육기관에서 개인정보 업무 처리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24일 발표했다.
우선, 신입생 및 졸업생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한다. 신입생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에 따라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수집하며, 불필요하게 된 졸업생의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하도록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새 학기 학급 편성결과 게시 시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포함 여부를 점검한다. 엑셀 파일 내 숨겨진 시트나 열·행이 있는지 확인해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게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학급 단체 채팅방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의 전송을 금지한다. 학급 단체 채팅방에 자료를 전송하는 경우 내용과 형식을 점검해 학생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불필요하게 됐을 때 즉시 파기하고,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담당자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법규 위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강대현 개인정보위 조사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교육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 사항 준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각 교육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