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시주총 열어 김동철 사장 선임…첫 정치인 출신
뉴스1
입력 2023-09-18 11:25
김동철 전 국회의원./뉴스1 ⓒ News1한국전력공사가 18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동철 전 국회의원(68)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전 의원을 사장 후보로 단수추천했으며, 김 사장은 산업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하게 된다.
김 전 의원이 사장으로 임명되면 1962년 한전 출범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된다.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김 전 의원은 광주 광산구에서 4선(17∼20대)을 지낸 국회의원 출신이다. 국회 산자위원장과 국민의당 당대표 권한대행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한 뒤 인수위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부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임 사장은 한전의 천문학적인 적자 누적에 따른 재무위기 해소책 이행과 더불어 전기요금 현실화를 통해 부채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나주=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백창주 대표와는 2년 전 이미 결별…‘앞으로의 활동은?’
은값 폭등에 60% 수익 낸 개미, 익절 때 왔나…“○○ 해소 땐 급락 위험”
대기업 일자리도 마른다… 작년 8만개 줄어 역대 최대 감소
‘위고비’ 맞자 술·담배 지출 줄었다…비만약, 생활습관 개선 효과
영유아 위협하는 ‘RSV’ 입원환자 증가…증상 세심히 살펴야- 다크 초콜릿서 ‘노화 늦추는’ 성분 발견…“많이 먹으란 얘긴 아냐”
- 수입물가 1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환율 급등 영향에 5개월 연속↑
- 美 3연속 금리 인하, 韓銀은 1월 동결 가능성
- 李, 쿠팡 겨냥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 해야”
- 큰 무대만 서면 실수하는 나… ‘금메달 마인드’가 필요해[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