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피 검사로 확진”…소아 모야모야병 조기진단 길 열렸다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도 소아 모야모야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대병원은 김승기 소아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소아 모야모야병(MMD)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miR-512-3p’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2025-07-31 08:44:29
헬스장 갈 시간 없다면? 하루 ‘이만큼’만 걸어도 사망 위험 20%↓느긋하게 3시간을 걷는 것보다 하루 단 15분이라도 빠르게 걷는 것이 사망 위험을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현지시각) 미국 밴더빌트대 웨이 정 교수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2025-07-31 04:48:41
[만화 그리는 의사들]〈372〉진통제 내성이 무서워요!2025-07-31 03:00:00
“5세대 로봇은 전 과정 수치화… ‘수술 표준화’ 실현”서울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다빈치’라는 이름의 로봇 보조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위암 및 전립샘암 수술 등에 적용했다. 이 로봇은 병든 부위를 가르고 인체 내로 들어가 환부를 들어내고 봉합까지 대신 한다. 국내에도 이른바 ‘로봇 수술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다빈치는 최소 침습 수…2025-07-31 03:00:00
일 5회 ‘커피 관장’으로 항암? 20대 女, 허망한 죽음반(反)의학 음모론에 빠진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대체의학을 고집하다 숨진 20대 여성이 어머니의 관리를 받으며 하루 다섯 차례 커피 관장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팔로마 셰미라니(Paloma Shemirani)는 혈액 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2025-07-30 15:10:01
한국 1인당 외래진료 OECD 최다인데…의사는 두 번째로 적어한국인 1명당 외래 진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사망률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10년째 OECD 1위를 기록했다.30일 보건복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인 1인당 외래진료는 연간 18회로 OECD …2025-07-30 14:14:47
다양한 시력교정술 종류, 내 눈에 맞는 방법 찾으려면?[기고/정태영]시력교정술은 개인의 눈 구조, 생활 환경, 시력에 대한 기대 수준에 따라 정교하게 계획돼야 하는 맞춤형 의료의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기술의 진보와 함께 수술법이 다양해졌고, 환자의 눈 구조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방식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렌즈삽입술과 각막…2025-07-30 12:13:44
女, 더 향긋한 체취 풍겨 男 사로잡는 ‘때’ 있다…도쿄대 연구‘썸’ 타는 남자에게 고백하거나 배우자에게 원하는 게 있을 때 성공 확률을 높이는 간단한 비결이 있는지도 모른다. 여성의 체취는 생리 주기에 따라 달라지며, 특히 배란기 여성의 냄새를 남자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일본 도쿄 대학교 연구진은 여성 참가자…2025-07-30 09:20:32
9시간 이상 자면 건강에 독? 알고 보니 ‘오류’성인에게 권장되는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이다. 잠이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지나쳐도 건강에 나쁘다는 게 정설이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면 연구자들은 너무 많이 자는 것이 심장병, 우울증, 뇌졸중,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경고해 왔다. 9시간 이상 자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2025-07-30 06:30:00
“소변이 호박색이면 위험”…체온 40도, 땀도 안 나는 ‘이 병’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일사병 사례가 빈번하다. 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기 쉬운 여름철에는 일상적인 수분 관리와 초기 증상 인지, 응급 대처법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수가 열사병으로 번지는 이유서울대학교병원…2025-07-30 06:00:00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中 확진자 5000명 발생한 ‘이 질병’의 정체는?중국에서 ‘치쿤구니야열병’ 확진자가 5000명에 다다르자 중국 보건당국이 긴급히 예방조치에 들어갔다. 이 질병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면서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9일 중국의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12개 도시에서 치쿤구니야열병 확진자가…2025-07-29 17:11:00
‘가방끈’ 길면 뇌 노화 늦다? “고졸이든 박사든 차이 없어”‘정규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노년기 인지 저하와 뇌 노화 위험이 낮다’는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수는 늘고 있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 때문이다. 하지만 발병률은 줄고 있다.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현재 노인들의 인지 기능은 20년 전보다 향상됐다…2025-07-29 13:33:00
치매 걱정 되면 걸어라…“가족력 있는 사람에 더 큰 효과”나이 들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두드러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이유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유해한 …2025-07-29 09:26:00
찻잎 하나에 세계가 진심…말차 품귀에 日 농가 진땀전 세계적으로 말차 수요가 폭증하면서 일본산 말차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인기를 바탕으로 한 말차 붐이 일어나 품귀 현상이 심각해졌다.■ 수요는 치솟는데, 생산은 그대로최근 온라인 상에서 말차 음료가…2025-07-29 06:00:00
“짧고 격렬한 1분 운동이 심장 건강에 더 효과적”하루 단 1분 전력 질주하는 고강도 운동이 오랜 시간 낮은 강도로 운동하는 것보다 심장 건강은 물론, 근육 유지와 골밀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케이티 허시 운동생리학 교수의 분석을 인용해, 스프린…2025-07-29 0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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