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이색 사회공헌활동 ‘소리드림’ 진행… 취약계층에 목소리 재능 기부
김민범 기자
입력 2025-07-16 10:36 수정 2025-07-16 10:40
독서 취약계층 문화실조 해소 일환
GC 임직원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발음 교육
동화책 낭독·연기 녹음해 책과 함께 전달
GC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 소리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GC녹십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캠페인 ‘소리드림’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리드림(소리DREAM) 캠페인은 독서 취약계층의 문화실조를 해소하기 위해 GC녹십자가 새롭게 추진하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문화가정, 시각장애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동화책 낭독목소리 녹음본과 동화책을 기부해 문화실조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번 활동에는 지주사인 GC와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과 발음 교육을 받고 역할별 리허설을 진행해 동화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연기했다고 GC녹십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제작한 오디오북은 전문가 편집을 거쳐 녹음기기 5개에 담겨 동화책 60권과 용인시 내 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GC 직원들이 소리드림 캠페인에 참여해 동화책을 낭독하고 있다.국윤석 GC CSR 담당자는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리액션 캠페인과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 임직원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발음 교육
동화책 낭독·연기 녹음해 책과 함께 전달
GC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 소리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소리드림(소리DREAM) 캠페인은 독서 취약계층의 문화실조를 해소하기 위해 GC녹십자가 새롭게 추진하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문화가정, 시각장애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동화책 낭독목소리 녹음본과 동화책을 기부해 문화실조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번 활동에는 지주사인 GC와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과 발음 교육을 받고 역할별 리허설을 진행해 동화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연기했다고 GC녹십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제작한 오디오북은 전문가 편집을 거쳐 녹음기기 5개에 담겨 동화책 60권과 용인시 내 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GC 직원들이 소리드림 캠페인에 참여해 동화책을 낭독하고 있다.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리액션 캠페인과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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