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트먼 “챗GPT 일일 활성 사용자 수, 1년 만에 4배 증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21 10:51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2.04. 서울=뉴시스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가 작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각) 올트먼은 자신의 엑스(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고, 하루에 오가는 메시지 수는 그보다 훨씬 크게 증가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엔지니어링 팀이 챗GPT의 신뢰성을 크게 개선했고 속도 면에서도 실질적인 발전이 있었다”며 개발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이런 작업을 해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훌륭한 성과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챗GPT는 그동안 사실이 아닌 정보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환각(Hallucination)문제, 불명확한 출처 제공 등으로 신뢰성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달 오픈AI는 새로운 모델인 ‘GPT-4.1(GPT-4 Turbo)’을 공개하고 플러스·프로 유료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올트먼은 엑스에서 GPT-4.1은 기존 GPT-4o에 비해 코딩과 지시 수행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복잡한 정보에 더 정확하게 응답하도록 개선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모델과 비교해 약 8배 더 큰 100만 토큰(token·글자 단위)의 문맥 기억 범위를 지원해 긴 대화와 문서를 이해하고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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