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김 수출액 2.8억 달러 ‘사상 최대’…“K-김, 美中시장 장악”
뉴스1
입력 2025-04-21 12:20
2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김을 둘러보고 있다. 2025.2.2 뉴스12025년 1분기 김 수출액이 2억8138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 월별품목별실적에 따르면 1분기 김 수출량은 1만 163톤으로 전년 대비 7.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보면 △조미김 1억 4424만 달러 △냉장 김 703달러 △냉동 김 32만 달러 △건조 김 1억 3638만 달러 △김(기타) 42만 달러 등이 수출됐다.
조미김의 경우 △미국 5399만 달러 △일본 2268만 달러 △캐나다 763만 달러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건조김 수출액은 △중국 1억 3638만 달러 △태국 4629만 달러 △러시아 3289만 달러 순이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수산 관측’에 따르면 월별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월 7.4%, 2월 52.7%, 3월 10.9% 증가했다.
수산업관측센터는 “4월 수출 대상국 수요가 높게 유지돼 작년과 평년 같은 달 대비 수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에도 작년과 평년보다 수출이 많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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