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7.2 강진, 쓰나미 위험은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4-06-24 09:33 수정 2014-06-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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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기사와 무관)

뉴질랜드 7.2 강진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에서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 라울섬의 서남쪽 126㎞ 지점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케르마데크제도에는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7.2 강진의 진앙지는 라울섬 남동쪽 96km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지하 20km 지점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센터는 과거 사례와 자료를 분석해 볼 때 대규모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알래스카 인근에서는 전날 낮 12시53분께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뉴질랜드 7.2 강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질랜드 7.2 강진, 쓰나미 위험이 없다니 다행이네”, “뉴질랜드 7.2 강진, 지진이 너무 자주 일어난다”, “뉴질랜드 7.2 강진,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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