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 “남자로 송승헌보다 온주완”…왜?
동아경제
입력 2014-05-08 09:55 수정 2014-05-08 10:35
사진=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과 온주완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조여정, 송승헌, 온주완, 김대욱 감독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조여정은 송승헌에 대해 “의외로 욱하고 집요한 면이 있다”고 폭로했다.
조여정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연예계 뒷이야기를 나누는데, 송승헌은 ‘성이라도 말해 달라’며 집요하게 묻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야기를 안 해주면 욱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온주완에 대해서는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잘한다” 며 “피곤하다고 하면 배우들을 안마 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과 온주완 중에 누가 좋냐?는 질문에는 “남자로는 송승헌 보다 온주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여정의 송승헌, 온주완에 관한 발언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송승헌-온주완 발언, 솔직하네”, “조여정, 송승헌-온주완 발언, 송승헌 의외네”, “조여정, 송승헌-온주완 발언, 나 같아도 물어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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