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마트 백미러 “거울이 아니라 모니터네?”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15:24 수정 2014-03-04 15:33
사진=닛산
닛산의 차량 부품 엔지니어링 개발 담당자는 “스마트 백미러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그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화질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해 LCD스크린과 연결했을 때 화질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해 특별히 130만 화소 협각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은 올해 6월 프랑스 라 샤르트 경주(Circuit de la Sarthe)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 대회에서 데뷔하는 닛산의 하이브리드 레이스카 제오드RC(ZEOD RC)에 탑재돼 시범 주행을 거친다.
닛산 대변인은 “이 시스템은 2015년부터 미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 내놓을 것이며 정확한 시기는 기존 후방카메라의 시장 판매 추이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닛산은 승용차의 앞뒤와 좌우 사이드 미러 하단에 1개씩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내비게이션 화면에 차량의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어라운드뷰 시스템(AroundView system)’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시속 20km 이내에서 작동하며 실시간 주차 궤적도 보여 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화면만 보고도 주차를 할 수 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2yxHAj79kh8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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