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스페이스, 컨텍·AP위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지희수 기자
입력 2026-01-27 10:53 수정 2026-01-27 10:56

레오스페이스는 지난 9일 위성 지상국 운영사 컨텍, 위성통신 전문기업 AP위성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컨텍과 AP위성은 레오스페이스의 지분 일부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레오스페이스는 소형위성용 고해상도 광학 탑재체와 위성 간·지상 간 레이저 광통신 기술(LCT)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컨텍은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와 위성 운용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운용·검증·사업화 측면의 협력을 담당한다. AP위성은 위성통신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검토 및 뉴스페이스 응용 시장 중심의 공동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3사는 위성 제작부터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뉴스페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본격 협업에 나선다.
레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리의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뉴스페이스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술 실증과 상업화를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레오스페이스는 대전에 본사를 둔 우주 광학 전문 기업으로, 소형위성용 광학 탑재체와 레이저 광통신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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