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KB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7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이호 기자
입력 2025-05-20 16:59 수정 2025-05-20 17:02
KB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7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5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5300억 원, 3년물 2000억 원 모집에 1조2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KB증권은 2년물과 3년물에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5bp, 3년물은 ―8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KB증권은 최대 6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KB증권은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상위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종합 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5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5300억 원, 3년물 2000억 원 모집에 1조2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KB증권은 2년물과 3년물에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5bp, 3년물은 ―8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KB증권은 최대 6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KB증권은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상위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종합 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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