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CT 기술로 디지털 전환
박윤정 기자
입력 2024-04-18 03:00 수정 2024-04-18 03:00
[2024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한전KDN㈜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4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한전KDN은 급변하는 경제 흐름에 발맞춰 혁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쌍방향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대내외 의견을 반영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고자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 ‘국민제안 혁신 DESK’를 운영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고유업무, 기관운영, 적극행정, ESG, 상생협력 등 한전KDN의 경영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혁신 소통 채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내적으로는 MZ세대 중심의 ESG 혁신을 내재화하기 위한 ‘ESG주니어보드’, 젊은 직원이 함께하는 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비전플래너’ 등 혁신 실행, 참여 조직 구축 및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하는 등 전 직원의 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한전KDN은 회사 전략 방향과 연계한 △고객가치 △기술가치 △공공가치 △경영가치 4개의 혁신 전략 아래 8대 혁신 과제와 46개 실행 과제를 수립, 추진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도모해왔다. 대표적으로 AI 원격 검침 고장진단시스템 구축, 변전 종합 예방 진단 시스템 고도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개선, 증강현실(AR) 기반 지하 시설물 실시간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에너지 ICT 기술력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다각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산단 및 스마트시티 확대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분산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소와 해상풍력의 에너지 ICT 사업화를 통해 무탄소에너지(CFE)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경영혁신 한전KDN㈜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4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한전KDN은 급변하는 경제 흐름에 발맞춰 혁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쌍방향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대내외 의견을 반영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고자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 ‘국민제안 혁신 DESK’를 운영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고유업무, 기관운영, 적극행정, ESG, 상생협력 등 한전KDN의 경영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혁신 소통 채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내적으로는 MZ세대 중심의 ESG 혁신을 내재화하기 위한 ‘ESG주니어보드’, 젊은 직원이 함께하는 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비전플래너’ 등 혁신 실행, 참여 조직 구축 및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하는 등 전 직원의 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한전KDN은 회사 전략 방향과 연계한 △고객가치 △기술가치 △공공가치 △경영가치 4개의 혁신 전략 아래 8대 혁신 과제와 46개 실행 과제를 수립, 추진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도모해왔다. 대표적으로 AI 원격 검침 고장진단시스템 구축, 변전 종합 예방 진단 시스템 고도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개선, 증강현실(AR) 기반 지하 시설물 실시간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에너지 ICT 기술력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다각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산단 및 스마트시티 확대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분산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소와 해상풍력의 에너지 ICT 사업화를 통해 무탄소에너지(CFE)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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