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행사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13 17:12 수정 2019-06-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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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과 결연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멘토링 18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8기 참가자 활동 영상 시청을 비롯해 최우수·우수 커플 시상 및 소감 발표, 19기 멘토-멘티 선서식, 한종현 사장 격려사, 멘토링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조직문화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동아멘토링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18기까지 멘토 894명과 멘티 910명 등 총 1804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 동안 짝을 이뤄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발달장애인과 놀이공원 나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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