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새 모델 레드벨벳 ‘아이린’ 선정… 기존 전속 박보검과 호흡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9 19:44 수정 2018-08-09 19:46
아이더 전속모델 아이린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새로운 여성모델로 레드벨벳 아이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가 아이린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새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이더에 따르면 아이린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와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스포티한 아웃도어룩부터 겨울 다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갖춘 아이린은 아이더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아이더는 이번 시즌 아이린과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10~20대 젊은 소비자는 물론 전 연령대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더는 기존 전속모델인 박보검 버전과 새로운 아이린 버전 등 총 2가지 소재 시즌 광고를 제작해 오는 10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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