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2개 차종 최대 10% 차값 할인 ‘기아 세일 페스타’ 시행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1-02 09:51 수정 2016-1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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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모닝,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12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1만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정부가 주관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 기아차는 주요 차종 총 5000대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완판 했다. 이에 기아차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아 세일 페스타’ 할인 행사를 결정했다.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는 1만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 조건 중복 적용 불가)

특히 기아차는 이번 ‘기아 세일 페스타’에서 지난 코리아 세일 페스타 때보다 대수를 2배로 늘려 총 1만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요 차종을 기준으로 할인율을 높이는 등 더 커진 혜택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경차 모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08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혜택을, K3는 8%의 할인율을 통해 124만원에서 최대 19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5는 7%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59만원에서 최대 224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 정통 SUV 스포티지는 4%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93만원에서 최대 116만원까지 혜택을, 쏘렌토는 3%의 할인율을 통해 84만원에서 최대 10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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