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RV 구입 시 최대 120만 원 할인 ‘6월 구매 혜택’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6-01 08:59 수정 2016-06-01 09:01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6월에도 큰 폭의 현금할인 및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용한다.
쉐보레는 6월 한 달간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올란도, 트랙스, 캡티바 등 쉐보레 RV차량에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 올란도 120만 원, 트랙스100만 원, 캡티바 90만 원의 현금을 할인해주며, 또는 콜맨(Coleman) 캠핑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쉐보레 RV 차량을 구입할 경우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달 말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까지 포함할 경우, 트랙스 최대 225만 원, 올란도 251만 원, 캡티바 231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쉐보레 제휴할부를 이용해 3개 차종 구입시에는 피크닉 웨건을 추가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크 구입 시에는, 80만 원의 현금할인 혹은 LG 프리스타일 냉장고 중 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도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는 등 스파크에 대한 고객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6월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이어간다.
크루즈의 경우는 차량 가격의 7% 할인을 제공하고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구형 말리부에는 10% 할인 즉, 289만 원 가량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쉐보레가 6월에 마련한 혜택을 잘 활용 및 출고기준으로 6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소세 인하 분을 포함하면 구형 말리부의 경우 최대 395만 원, 크루즈 가솔린 242만 원, 임팔라 3.6 155만 원, 스파크는 12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지난달에 시행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더 착한 할부’ 프로그램을 스파크,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 등 4차종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한다. ‘더 착한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전체 가격의 70%는 4년간 유예하고,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만 먼저 납부해 월 납입금을 획기적으로 낮춘 프로그램이다. 스파크의 경우 월 7만6000원, 크루즈 13만9000원, 트랙스 16만8000원, 올란도 18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4년간 먼저 납부하면 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올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지속 제공,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6월에는 더욱 많은 고객이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쉐보레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 보훈대상자, 소방관, 경찰관 및 군인/군무원이 6월에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인 전국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차종별 10~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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