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이션 출시 ‘가치부터 다른 특별함’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31 09:08 수정 2016-05-31 09:11
랜드로버코리아는 실내외 과감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특별함을 배가시킨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Discovery Landmark Edition)’을 3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은 뛰어난 주행능력과 탁월한 실용성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랜드로버의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SUV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20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나르비크 블랙(Narvik Black) 색상의 그릴과 펜더 벤트, 사이드 미러 캡이 포함된 랜드마크 에디션 익스테리어 팩이 적용된다. 사이드와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랜드마크 에디션 전용 뱃지는 차량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새로운 외장 색상도 선보인다. 잔지바르(Zanzibar), 와이토모 그레이(Waitomo Grey) 등 랜드마크 에디션 전용 프리미엄 메탈릭 컬러가 추가돼 보다 개성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인테리어는 시트와 내장재는 최고급 윈저(Windsor) 가죽을 적용했으며, 베니어에도 월넛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해 랜드로버의 장인정신으로 정교하게 마감했다. 인테리어 색상 옵션 중 탠(Tan) 색상은 디스커버리 모델 중에서는 랜드마크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은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255마력, 61.2kg.m의 토크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하고, 폭발적인 성능을 갖췄다.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엔진을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는 단 9.3초가 소요된다.
이밖에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과 트윈 기어박스는 오프로드 성능을 보장한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맞게 서스펜션의 높이, 엔진 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해 차체를 최적화시켜 어떤 노면 상황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의 완벽하고 과감한 변화로 고객에게 새로운 프리미엄을 제시할 것”이라며 “섬세하고 과감한 터치로 한층 더 강화된 디스커버리의 특별한 모델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이션 판매 가격은 1억370만 원이며,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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