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울산 전시장 문 열어 ‘VIP 전용 라운지 등 편의시설 확대’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25 10:03 수정 2016-04-27 16:18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남 울산 남구 삼산로에 위치한 울산 전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벤츠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4157제곱미터에 지상 6층 규모로 최대 1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확대된 상담 공간과 함께 키즈룸 및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신설해 고객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최대 50여 대 이상 주차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발레파킹 서비스는 물론 별도의 딜리버리 존을 마련해 신차 출고 시 차량에 대한 자세하고 전문적인 안내와 함께 보다 여유롭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전시장 확장은 지난해 4월에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과 더불어 울산 지역 뿐 아니라 인접 지역 고객들에게도 벤츠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전시 공간과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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