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490만 원 ‘118d 조이’ 출시.. 합리적 가격에 후륜 구동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14 10:52 수정 2016-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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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고급 해치백 유일의 후륜 구동모델인 1시리즈 라인업에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118d 조이(Joy)’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출시된 뉴 1시리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풀체인지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과 강력한 신형 엔진을 장착해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및 효율성을 자랑한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7.4km/l의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118d 조이 모델은 기존 118d 스포츠와 동일한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카메라, 앞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사틴 실버 인테리어 트림을 갖췄다.

또한 여기에 이머전시콜,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안전과 편의에 필수적인 사양들을 제공한다. 118d 조이의 가격은 349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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