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2컷]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는 지금 전기차 열풍’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18 15:35 수정 2016-03-18 15:40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1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45개 업체, 355개 부스, 24개국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는 자사 최초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EV와 자율주행 EV 미니 쏘나타를 출품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와 트위지, 포뮬러e 출전차량인 스파크 르노 SRT 01E 등 3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밖에 닛산 자동차는 리프, 기아자동차는 쏘울 EV, BMW는 i3 등을 출품하고 전기트럭 라보피스, 농업용 전기운반차, 전기스쿠터, 전기삼륜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이 전시됐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9000명이 늘어난 약 8만명의 일반인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