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의 마감영상]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 현장에서…‘노를 젓자’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08 15:49 수정 2016-03-29 17:2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티볼리 롱바디 모델 ‘티볼리 에어(TIVOLI Air)’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동급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탑재한 티볼리 에어는 기존 모델에서 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하고 전장, 전폭, 전고를 조금씩 늘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티볼리 디젤과 동일한 e-XDi160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승차공간과 720리터의 넓은 적재 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고 머리 위 공간 역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해 장시간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타입 폴딩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대40 분할 폴딩 할 수 있고 모두 접으면 1440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한다. 판매가격은 1949만~2449만 원이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해 쌍용차 티볼리 에어의 상품성을 직접 살펴봤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3ez-DuD2vMY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