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3월부터 8개월 연장영업 실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29 08:54 수정 2016-02-29 08:56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고객 편의를 위해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연장 영업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장 영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라이딩 시즌인 만큼, 각 지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고자 영업시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기존 9시부터 6시까지 영업으로 인해 평소 시간 부족으로 쇼핑 및 정비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 연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이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한남점, 강남점, 용인점, 일산점, 대구점, 대전점, 부산점 등 전국 총 7개 지점이 해당되며, 광주점과 인천공항점(부띠끄)은 제외된다. 단 인천공항점(부띠끄)을 제외한 해당 지점은 매주 일요일 휴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용인 지점장 권기철 이사는 “봄을 시작으로 라이더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연장영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매장 방문 시 빠른 대응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고객 지향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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