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국회의원, 적극적 행보 시작…순천·곡성발전을 위한 ‘247 프로젝트’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6-01-26 17:26 수정 2016-0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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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국회의원.사진= 김광진 국회의원 공식 SNS

김광진 국회의원, 적극적 행보 시작…순천·곡성발전을 위한 ‘247 프로젝트’ 눈길

더불어 민주당 김광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김광진 국회의원은 19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지자 50여 명과 함께 도봉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그는 순천고, 순천대 등 본인의 모교와 자신이 순천에 유치한 전남국방벤처센터 등을 방문했다.

김광진 의원은 예비후보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7·30 재보궐 선거에서 주민들이 주신 경고를 통감하며, 주민의 뜻을 받들고자 출마했다”며 순천·곡성발전을 위한 ‘247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247 프로젝트’는 순천 관광분야의 경우 24시간 7일 내내 머물 수 있는 관광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이라며 “이를 위해 2개의 핵심시설을 유치하고, 4개의 거점별 숙박시설, 7개의 권역별 야간경관 포인트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3조원의 효과를 발생시켜 순천과 곡성이 관광을 통해 돈이 돌 수 있도록 만들어 주민의 삶이 바뀌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진 의원은 과거 ‘응답하라 1988’ 스포일러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2일 김광진의원 공식 SNS에 “지금 공군회관에서 ‘응팔’의 류준열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리트윗 수 1000이 넘으면 알려드릴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김광진 의원실 측은 “김광진 의원실 직원입니다. 스포성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조금 전 트윗의 답변은 두 배우가 모두 결혼식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결과는 본방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라는 사과문과 함께 해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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