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결혼 9년 만에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양육권은 누가?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08:21 수정 2015-10-07 08:41
송종국 박잎선. 사진=동아일보 DB
송종국 박잎선 결혼 9년 만에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양육권은 누가?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이들 사이에는 남매가 있다.
송종국은 2005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 후 약 2년 만에 이혼 했으며 2006년 6월 박잎선과 재혼해 6개월 만에 딸 을 낳았다.
당시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며, 혼전임신을 밝히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후 송종국은 축구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고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예능 프로그램‘아빠 어디가’를 통해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잎선은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자신이 가져가며, 양육비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한 것으로 밝혔다.
또한 현재 사는 집에서 아이들과 박잎선이 함께 살고 송종국이 나가기로 했다며 사실상 별거 상태로 송종국이 따로 나가서 산지 2년 가까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잎선은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시기를 언급하며 2년 전 방송을 마치고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히며, 죽을 만큼 노력해도 안 되는 게 부부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