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올란도 등 유로5 차량 현금 할인

동아경제

입력 2015-08-04 09:56 수정 2015-08-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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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지속 시행, 디젤 차량에 최대 280만 원 현금 지원,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지속시행 등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는 유로5 디젤 차량을 대상으로 큰 폭의 현금을 지원, 캡티바 최대 280만 원, 말리부 디젤 210만 원, 크루즈 디젤 190만 원, 올란도 디젤에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여름 휴가비 및 경품을 제공한다. 알페온 200만 원, 말리부와 크루즈 가솔린 140만 원, 2015년형 스파크 120만 원 등 쉐보레 전 라인업에 걸쳐 풍성한 현금 할인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등 쉐보레 RV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품질 그늘막 텐트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2015년형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인 무이자 할부를 8월에도 지속 시행한다. 특히 크루즈와 말리부의 각 디젤 모델과 캡티바는 선수율을 15%로 낮춰 고객의 초기 구입 부담을 대폭 낮췄다.

이 밖에 미국 J.D 파워(J.D. Power) 2015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쉐보레 소닉(국내 판매명 아베오)이 소형차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아베오의 할부 이율을 기존 3.9%에서 1.9%로 대폭 낮추고, 최대 8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1.6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과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7월 말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임팔라를 사전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최신 BOSE 미니 II블루투스 스피커, 9월에 개최될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에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8월에 고성능 고효율의 디젤차량에 현금 최대 280만원 지원,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선수율을 낮춘 다양한 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쉐보레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더 넥스트 스파크를 시작으로 쉐보레가 하반기에 출시하고 있는 신차에 대한 고객의 반응에 보답하고자 최적의 구매혜택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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