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엘란트라 투어링 5만8000대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1:30 수정 2014-07-02 11:37
현대자동차가 북미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투어링 5만8000대를 리콜한다고 1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09년 12월 15일부터 2012년 5월 7일까지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의 차량 헤드라이너에 부착된 서포트 브래킷이 사이드커튼 에어백 전개 시 파손될 수 있다. 분리된 서포트 브라켓은 탑승객에게 열상을 입힐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부터 접착 스트립으로 헤드라이너를 고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부장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3월 같은 이유로 2011~2013년형 엘란트라 세단 20만 대를 리콜 한 바 있다. 당시 NHTSA는 결함으로 인해 승객의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에 나섰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09년 12월 15일부터 2012년 5월 7일까지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의 차량 헤드라이너에 부착된 서포트 브래킷이 사이드커튼 에어백 전개 시 파손될 수 있다. 분리된 서포트 브라켓은 탑승객에게 열상을 입힐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부터 접착 스트립으로 헤드라이너를 고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부장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3월 같은 이유로 2011~2013년형 엘란트라 세단 20만 대를 리콜 한 바 있다. 당시 NHTSA는 결함으로 인해 승객의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에 나섰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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