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브라운관 컴백, “그동안 활동 중단한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4-05-14 15:08 수정 2014-05-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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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TTL소녀'로 유명했던 배우 임은경(30)이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은 14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임은경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은 "임은경이 방송에서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임은경은 이동통신사 CF로 등장, 인형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여고생 시집가기' '시실이 2㎞',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지만 2006년 활동을 중단했다.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주와 박소현이 진행하는 '그 시절 톱10'은 추억의 연예계 이야기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토크쇼다.

임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은경, 오랜만이다”, “임은경, 앞으로의 활동 기대할게요”, “임은경, 여전히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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