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뉴 쏘렌토R’ 외관 공개
동아일보
입력 2012-06-19 03:00 수정 2012-06-19 08:11
기아차, 내달 판매 예정
뉴 쏘렌토R는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램프를 새롭게 적용했고,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을 살려 새롭게 바꿨다. 기아차는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18인치 휠의 디자인 역시 새롭게 적용했고, 상위 트림(라인업의 일종)에는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차체)을 적용해 연료소비효율을 개선하고 안전성 향상을 위한 부가 기능을 더했다. 기아차는 자세한 제원과 편의사항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뉴 쏘렌토R는 내외장 디자인 및 성능, 편의장치 등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신차 수준의 변경을 거쳤다”며 “뉴 쏘렌토R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시판할 예정인 ‘쏘렌토R’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뉴 쏘렌토R’(사진)의 외관을 18일 공개했다. 2009년 4월 첫선을 보인 쏘렌토R는 매년 4만 대 이상 판매되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다.뉴 쏘렌토R는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램프를 새롭게 적용했고,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을 살려 새롭게 바꿨다. 기아차는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18인치 휠의 디자인 역시 새롭게 적용했고, 상위 트림(라인업의 일종)에는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차체)을 적용해 연료소비효율을 개선하고 안전성 향상을 위한 부가 기능을 더했다. 기아차는 자세한 제원과 편의사항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뉴 쏘렌토R는 내외장 디자인 및 성능, 편의장치 등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신차 수준의 변경을 거쳤다”며 “뉴 쏘렌토R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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