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코엑스 케이캣페어에서 무료 수의사 상담 성황리에 종료
노트펫
입력 2020-01-20 17:08 수정 2020-01-20 17:08
펫닥, 국내 최대 고양이 전문 박람회 케이캣 페어 참가
영양학 수의사들이 검증한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브이랩’ 선보여
[노트펫]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플랫폼 펫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K-CAT) 페어에서 '무료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펫닥은 케이캣 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 ‘브이랩’을 선보인 것은 물론, 주말동안 펫닥의 대표 서비스 ‘무료 수의사 상담’을 운영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상담은 펫닥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센터 ‘브이케어’의 대표원장 이태형 수의사가 진행했다. 상담은 비만, 식이장애, 행동이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태형 원장은 지나치게 간식을 좋아하고, 과도한 식탐으로 쓰레기통을 뒤지는 고양이의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고 호소하는 고객에게 “동물들도 사람과 같이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며 "다만 급격히 급식을 제한하거나, 무조건적으로 간식을 끊는 건 고양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또 "전문가 진찰을 통해 종, 연령, 체중 등에 따라서 최적의 식단과 운동법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다이어트용 사료 및 간식을 급여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운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한 명은 "키우고 있는 고양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많이 해소가 됐다"며 "앞으로 집사로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을 얻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펫닥 어플을 통해 수의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이번 페어에서 영양학 수의사들이 검증해 안전한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 ‘브이랩’의 신제품 ‘스낵 테라피’와 스테디셀러인 ‘테이스트 플러스’를 특가로 선보여 많은 집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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