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어오른 아깽이 데리고 온 집사에 수의사가 한 말.."살찐 겁니다"
노트펫
입력 2020-01-20 15:08 수정 2020-01-20 15:10




[노트펫] 아기 고양이의 배가 심하게 부어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집사는 서둘러 동물 병원을 찾았다. 이어 그녀는 수의사로부터 뜻밖의 말을 들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배가 볼록 튀어나와 집사를 걱정시킨 아기 고양이의 사연을 전했다.
태국에 살고 있는 여성 캉 이레니엘(Kang Ireniel)은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배가 심하게 부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혹시라도 뱃속에 기생충이 있을까봐 그녀는 서둘러 동물 병원을 찾았다.
이레니엘은 수의사에게 자초지종 아기 고양이의 상태를 설명하며 각종 검사를 부탁했다.
X레이 검사와 추가 검사들을 진행하는 동안 그녀는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검사를 마친 수의사는 상기된 얼굴로 있는 이레니엘에게 "아기 고양이는 엄청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레니엘은 당황하며 그럼 왜 배가 이렇게 심하게 부푼 거냐며 이유를 물었고 수의사는 뜻밖의 말을 했다.
수의사는 "그저 많이 먹어서 배가 나왔을 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고양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이레니엘은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몇몇 고양이 집사들은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공감했다.
한 집사는 "뱃속에 물 같은 게 가득 찬 것 같아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비만이라고 했다"며 자신의 반려묘 사진과 함께 댓글을 달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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