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 통해 리니지·블소 서비스 시작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7-26 15:28 수정 2023-07-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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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플랫폼인 ‘퍼플’에서 PC MMORPG 4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퍼플은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이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6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게임 4종은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다.

아이온, 블소, 리니지 테스트 서버 이용자는 이날부터 퍼플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 리니지2 서비스는 8월 9일 시작한다. 이용자는 퍼플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퍼플톡, 퍼플온, 퍼플 라이브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는 4개 게임의 퍼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 블소 이용자는 8월 2일까지,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는 8월 9~16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퍼플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며 스탬프를 모으는 ‘웰컴 투 퍼플 투어’, 퍼플의 채팅 기능인 퍼플톡에서 퀴즈를 푸는 ‘퍼플 투 머치 토커’, 퍼플의 음성 채팅 기능을 30분 이상 활용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니?’ 등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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