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킹덤’ 콘텐츠를 활용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브레이브 트레블’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프로모션은 하계 성수기 공항 혼잡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셀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 스마트 체크인 공간을 다양한 쿠키 캐릭터로 구성하고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 대형 조형물이 각각 1개씩 설치된다. 이어 1,2여객터미널을 비롯한 3층 출국장의 스마트 체크인존 5개소와 210대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쿠키런: 킹덤 캐릭터로 랩핑한다.

또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한 27m 높이의 미디어타워에서는 셀프서비스 이용 방법을 소개하는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송출한다. 쿠키런: 킹덤 캐릭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까지의 여정과 셀프 체크인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을 안내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프로모션 기간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여객은 쿠키런: 킹덤 캐릭터가 인쇄된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여행을 떠나는 용감한 쿠키와 인기 NPC ‘설탕노움’의 모습을 담았다.

7월 18~21일에는 용감한 쿠키 인형탈 캐릭터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여객과 소통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프 체크인을 통해 발급받은 탑승권을 인증하고 용감한 쿠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쿠키런: 킹덤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선물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