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5개 서버 이용자 모여 경쟁하는 ‘인터 공성전’ 도입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28 17:06 수정 2023-06-28 17:09
넥슨 제공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히트2에 ‘인터 공성전’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1. 단 하나의 태양’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히트2는 다른 서버와 영웅 등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 스킬북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월드 단위의 ‘인터 거래소’를 오픈하면서 인터 공성전을 함께 공개했다.
인터 공성전은 5개 서버 이용자가 ‘공허의 성’ 주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서버별로 최대 2개 길드, 수성 길드까지 포함해 최대 11개 길드가 참여한다.
성 내부에 위치한 수호석을 파괴하려는 공성 측과 이를 방어하는 수성 측의 대결로 마지막에 성을 점령하는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최총 승리 길드는 인터 거래소의 정산 수수료를 통해 누적된 재화를 보상으로 받게 되며 이를 연합 길드와 분배해 수령할 수 있다.
첫 인터 공성전은 오는 7월 15일 시작하며 이후 격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이외에 캐릭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킨 기능도 도입한다. 오는 7월 5일 첫 번째 스킨으로 수영복 스킨을 종족별로 1종씩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간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는 ‘황금의 사명’ 시스템을 오픈하고 ‘공허의 기운’ 시스템에 신규 능력치를 구현했다.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도 둔기 클래스를 시작으로 순차 적용한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일까지 1000만 골드를 지급하고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매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게임 내 편지 아이템을 통해 여름맞이 선물이 담긴 쿠폰 번호의 힌트를 제공하는 ‘어느 여름의 수수께끼 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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