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추가… ‘새해의 아페리티프’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28 13:26 수정 2023-06-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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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새해의 아페리티프 ~신년 한판 승부~’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라면 사건·사고도 마다하지 않는 ‘미식연구회’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참새정’의 폐점을 막기 위해 나선 미식연구회가 배후에 있는 거대 유통 기업 ‘냐오푸드’와 충돌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학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나(새해)’는 게헨나 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 미식가의 분노’ 사용 시 공격력에 비례해 적 최대 5인에게 번갈아 가며 각각 대미지를 주고 주변 원형 범위 내의 적에게도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한다.

같은 학원 소속 관통 타입 스페셜 학생 ‘후우카(새해)’는 아군 1인의 ‘EX 스킬’ 코스트를 최대 50% 감소시키고 치명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EX 스킬: 급양부의 오세치’를 구사한다.

이외에 메인 콘텐츠 ‘임무’의 새로운 챕터 ‘제21 임무’를 업데이트했다. 스킬 레벨을 달성하거나 크레딧을 획득 및 소모하면 ‘청휘석’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미션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PV 2종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급양부의 후우카와 미식연구회의 하루나, 준코 등 학생들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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