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그룹웨어·BI 하나로 …올인원 솔루션 ‘APLUS ERP’ 출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1-23 13:05 수정 2018-11-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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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트만파트너스

기업 KPI 모니터링 · 분석 기능 지원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구축에 있어 중소∙중견기업에게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외산 솔루션은 구축과 운영에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국산 ERP는 회계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아트만파트너스와 ㈜아림티엔씨가 기업 내 모든 프로세스를 ERP에 반영함과 동시에 BI(Business Intelligence) 분석 기능까지 탑재, 기본적인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분석이 가능한 자바(Java) 기반 올인원(All in One) 솔루션 ‘APLUS ERP’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APLUS ERP는 전용 웹 디자이너를 사용한 개발 및 유지보수로 높은 생산성과 편리성을 자랑한다. 도입 및 유지보수 라이선스 비용이 합리적이며 기술 지원 및 운영 서비스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ERP, 그룹웨어, BI가 하나의 플랫폼에 탑재돼 구축 및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자전표 및 전자증빙을 통한 전표 관리 체계로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다국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여러 법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다법인 지원으로 운영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가장 구별되는 특징은 BI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사전에 정의된 KPI(Predefined KPI)를 통해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별도 투자 없이 기업의 KPI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조직별, 개인별 성과관리 환경 구축에 최적화 돼 있다.

10여 개의 국내 레퍼런스를 보유한 검증된 솔루션으로 오라클(Oracle) 및 티베로(Tibero), 오픈 DB 등 다양한 DB 기반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아트만파트너스 관계자는 “구매∙영업∙제조∙손익∙재무∙인사관리 등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를 표준화 된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커스터마이징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APLUS ERP는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트만파트너스는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가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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