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스뉴욕 뷰티, 노르웨이 청정수 ‘퓌레스달’ 주목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05 13:53 수정 2024-08-05 15:02

최근 국내 미술 전시회, 파티, 촬영장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물이 있다. 하얀 종이팩에 담긴 이 제품은 미국 100년 역사의 럭셔리 백화점 브랜드인 ‘바니스뉴욕 뷰티’에서 출시해 국내에 선보인 ‘퓌레스달’이다.
바니스뉴욕 뷰티 ‘퓌레스달’ 워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수원지를 보유한 나라 중 한 곳으로 평가받는 노르웨이에서도 상쾌한 공기로 가득 찬 지역인 노르웨이 퓌레스달 지역에 수원지를 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퓌레스달은 3000 년 전 바이킹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아름다운 피오르드와 숲,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대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이 지역의 수원지에서 나오는 물은 UV 살균을 비롯한 어떠한 화학적 정수 과정 없이도 TDS(Total Dissolved Solids; 물 속에 용해된 총 용질의 양) 0에 가까운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퓌레스달’ 워터는 종이팩에 담겨 있어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북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으며,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페트병 대비 66% 낮고,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퓌레스달 워터’는 한국 미세플라스틱 연구원 시험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뚜껑도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종이팩에 담겨있는 노르웨이 청정수가 국내에 출시된 만큼, 건강을 우선시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니스뉴욕 뷰티 ‘퓌레스달’ 워터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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