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12만 명 다녀갔다… 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서 역대 최대 판매량 달성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29 11:26 수정 2024-07-29 11:27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올해 축제이는 3일간 내외 관광객 약 12만 명이 찾았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테라 라이트를 총 9만병 공급‧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1만병 증가한 물량이며,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하이트진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공급했다. 또한 드론 쇼, 불꽃놀이, K-POP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 등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 여름 다양한 맥주 축제들과 함께하겠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10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주의 다양한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약 1만석에 달하는 좌석을 지난해보다 1.5배 커진 행사장에 마련하고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QR을 이용한 원격 주문 시스템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좋은 평을 받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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