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한국콜마… 글로벌 1위 색조 원료사가 협업 선 제안 “최신 트렌드 맞춰 제품 개발”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26 10:38 수정 2024-07-26 10:42
‘센시언트 뷰티’ 글로벌 1위 기업이 한국콜마에 업무협약 제안
“글로벌 유행 선도하는 제품 먼저 개발할 것”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협력해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26일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센시언트 뷰티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140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 색조 원료 개발 기업으로, 전 세계에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 한국콜마는 이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콜마의 글로벌 시장에서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센시언트 뷰티가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콜마와 협력하는 인디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색상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향후 한국콜마는 센시언트 뷰티와 함께 신규 색소 및 원료를 개발해 고객사들이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글로벌 유행 선도하는 제품 먼저 개발할 것”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협력해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26일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센시언트 뷰티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140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 색조 원료 개발 기업으로, 전 세계에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 한국콜마는 이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콜마의 글로벌 시장에서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센시언트 뷰티가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콜마와 협력하는 인디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색상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향후 한국콜마는 센시언트 뷰티와 함께 신규 색소 및 원료를 개발해 고객사들이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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