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군·생활인프라 갖춘 명품단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2-27 07:37 수정 2017-02-27 09:07

대림산업이 지난 24일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지상 28층 18개 동에 전용면적 74·84㎡ 1520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74㎡A 형 215가구 △74㎡B형 75가구 △84㎡A형 855가구 △84㎡B형 105가구 △ 84㎡C형 270가구다.
24일 찾은 견본주택에는 84㎡A, 84㎡C, 74㎡ 등 3개 타입이 마련돼 있었다. 4베이로 설계하고 수납공간을 강화해 전용 74㎡가 전용 84㎡와 큰 차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현장 분양 상담직원은 "고객들의 반응이나 문의를 볼 때 6대 4 정도로 74㎡타입 인기가 좋은 것 같다"며 "복도 펜트리와 자녀방 붙박이장, 양면형 신발장 등 발코니확장 시 무료로 제공되는 것에 알뜰한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많다"고 귀띔했다.

단지는 생활, 교육,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뒤로는 석화산, 우면산이 있는 배산임수형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오는 4월 파라다이스시티 1차 개장,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시험운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 증설과 인스파이어,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를 비롯한 대형리조트 개발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른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의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있고 가격도 서울에 비해 크게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자연은 물론 학군, 생활인프라까지 다 갖춘 명품 단지이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9일 진행하고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90만 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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