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포상휴가, 박명수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짐 가방의 정체는?
동아경제
입력 2015-05-18 14:54 수정 2015-05-18 14:59
무도 포상휴가. 사진=MBC 무한도전 트위터 캡쳐
무도 포상휴가에 박명수 의심… “이대로 보내 줄 리가…”
무도 김태호 PD가 포상휴가를 떠나는 멤버들에게 짐 가방을 전달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전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무한도전’10주년을 맞아 방콕에서 오는 24일까지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도 김태호 PD는 이번 포상 휴가 특집과 관련해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며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았다”며 “그것 위주로 촬영을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무도 김태호 PD의 말과 달리 오프닝 촬영을 하는 동안 “정말 가는 것이 맞냐?”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 또한 “오지로 가지 않겠냐.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며 의심을 했고, 취재진을 향해 “진짜 기자가 맞느냐?”질문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무도 김태호 PD는 이날 멤버들에게 확인이 불가능한 짐 가방을 건냈다. 짐 가방의 내용물은 태국에 도착한 뒤 공개 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도 포상휴가. 무도 포상휴가. 무도 포상휴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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