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9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11 16:05 수정 2022-08-11 16:06

대우건설은 내달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로 공급된다.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중이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약 4100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1군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약 66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난다.
단지는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 녹지공간이 가깝다. 인근 동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동천 조망도 가능하다.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도 인접해 있다. 다수의 학원가와 광양시립도서관 등도 근처다.
단지 인근 광양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순천이나 여수,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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